금은 왜 안전자산일까???

금이 왜 안전자산인지알기 이전에 먼저,

안전자산이란 무엇일까요?

 

안전자산 [riskless asset ] : 위험이 없는 금융자산.

쉽게 말해 다른 금융자산과는 달리 시장가격변동 등과 같은 위험성이 없는 자산을 일컫는 말입니다.

 

 

 

근데 금이 왜?

 

금이 안전자산이 된 이유 중 하나는

금의 독특한 성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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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조합이 불가능한 광물이라 만들 수도 없고 양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기나 물에서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 사람들은 금과 같은 귀금속으로 물물교환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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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을 봐도 은자나 금괴 등을 뇌물로 주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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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이 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가

'시장 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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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인플레이션이 심하게 되어 양적완화로 화폐를 마구 찍어내게 된다면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현찰이 그냥 종이 쪼가리에 불과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금은 앞에서도 언급했 듯. 양이 한정되어 있어 인위적으로 양을 늘릴수 없습니다. 

 

즉, 금의 귀금속으로서의 가치는 변하지 않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장 상황에 영향을 덜 받아서 안전자산이 된 것이죠.